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뻥 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웬지 "교황님도 운전을 해보고 싶은거였습니다.
그래서 교황님이 극구 않된다고 하는 운전기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화창한 날씨에 쭉 뻗어있는 고속도로
누군들 한번 밟아보고 싶지 않겠습니까~
모처럼의 젊은 기분으로 돌아가신교황님.~~
스트레스도 풀겸, 점점 속력이 올라가더니 ~~
한번 이빠이 쎄게 밟으셨나봅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삐용삐용~
웬걸...뒤에서 백차가 따라 붙어서 ~~ 쫓아오고잇는거엿습니다~.
결국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찰이 다가와서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보시지요,,,,,
교황님이라고~~
어쩔 수 있나요.
내려셔야지요...
그러자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 놀라며~~
본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과속차량을 잡았는데,~~
딱지를 끊기가 좀 ~
어려울것 같습니다~~
'왜 ? 뭐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예. 꽤 높습니다~~
'시의원이라도 되냐?
'아니요. 더 높습니다~
'그럼 뭐야" 국회의원이라도
된다는 거야?
뭐야~빨리말해~~
'아니요. 더 높습니다~~
아니 그럼 ~~
대통령이라도~
된다는거야.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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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이 운전기사인걸 보니 아무래도~~
하느님이 ~~
타신 것 같습니다~~
크게 한번 웃어봅니다.~~~ㅎ
조용하고 편안한 굿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
출처 : ♡ 황혼의 낙원 ♡
글쓴이 : 처음처럼푸르지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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