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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Nice & Fun 2016. 7. 4. 18:10

⊙ 심장


흔히 왼쪽 가슴이 아프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장 질환이 있을 때 초기 통증은 왼쪽 팔 안쪽과 왼손바닥 새끼손가락 부위 등에서 주로 나타난다.


물론 병이 커지면 심장에서도 통증이 온다.


 



⊙ 맹장


맹장염에 걸려도 맹장이 있는 오른쪽 아랫배가 아닌 배꼽 주위가 먼저 아프다.


심재철 교수는 "맹장염의 이 같은 초기 증상을 잘 모르고 단순한 복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 췌장


췌장에 궤양이 생기면 오른쪽 등 날개 뼈 아래부터 허리 사이 부위에 주로 통증이 나타난다.


 


⊙ 쓸개


심한 통증을 부르는 담석은 간이 있는 오른쪽 배보다는 오른쪽 어깨 뒤편이 아픈 경우가 많다.


 


⊙ 폐


폐가 손상을 입으면 앞가슴이 아니라 등 쪽의 오른쪽 날개 뼈 부분이 아프다.


 


⊙ 위궤양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은 위가 있는 가운데 배가 아닌 등의 척추 바로 왼쪽 편을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식도


식도는 목 쪽에 있지만 신경이 왼쪽 어깨 앞부분과 연결돼 있어 어깨 쪽에서 먼저 통증이 잘 나타난다.


 


⊙ 요로결석


요도가 있는 생식기 부분이 바로 아픈 것이 아니라 서혜부(사타구니)쪽이 먼저 아프다.


 


⊙ 턱관절


턱의 아래위를 이어주는 연골 부위에 질환이 생길 경우 턱관절 부근뿐 아니라 머리 윗부분에서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


 


⊙ 척추질환


엄밀한 의미의 연관통은 아니지만 척추질환 통증도 연관통과 비슷한 발생 양상을 보인다.


 


⊙ 목디스크


목 부근에 디스크가 튀어나와 척수 부근 잔 신경가지를 건드리면 목 부분이 아프다.


그런데 디스크가 목 부위의 잔 신경가지는 건드리지 않지만 척수 자체를 누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목이 아니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보다 목을 치료해야 통증을 잡을 수 있다.


가져온 곳 : 
카페 >인산을 사랑하는 벗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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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美彩|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