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지하철 경로석

Nice & Fun 2016. 11. 19. 12:56

지하철 경로석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
"여∼긴∼
.
.
.
.
.
.
.
.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키 히 히~~~


가져온 곳 : 
카페 >황혼의 멋진 삶
|
글쓴이 : 정정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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