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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北풍계리 핵실험장서 지하갱도 붕괴로

Nice & Fun 2017. 11. 7. 13:48

"北풍계리 핵실험장서 지하갱도 붕괴로

"北풍계리 핵실험장서 지하갱도 붕괴로
200여명 사망 가능성" 아사히TV
▷조윤영 특파원 = 북한이 지난달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지하 갱도에서
대규모 붕괴사고가 일어나 200여 명 정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31일 아사히TV 보도했다.

◇ 지난 10일경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갱도를 만드는 공사 중에 붕괴사고가 발생해
작업중이던 100여 명이 매몰됐다.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또 한번 붕괴가 이뤄지면서 100여 명이 더 매몰돼
총 2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 같다고 아사히TV는 북한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이 방송은 제6차 핵실험으로 인한 폭발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관련해 우리 기상청도 "
풍계리 핵실험장이 있는 만탑산 밑에 60m에서 100m 정도의 동공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日아사히TV, "北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 붕괴···200명 사망"

풍계리 위성사진. [중앙포토]

풍계리 위성사진. [중앙포토]

북한의 제6차 핵실험이 진행됐던 풍계리에서
지하 갱도 공사 중 붕괴사고가 일어나
200여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아사히TV가 31일 전했다.
 
매체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10일쯤, 북한 북동부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 갱도 건설 공사 중 대규모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일본 아사히TV 홈페이지 캡처]

[일본 아사히TV 홈페이지 캡처]


또, 당시 사고로 노동자 100여명이 휘말렸고,
구조 중에도 붕괴가 발생해
총 200여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전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은, 지난달 3일 실시됐다.
매체는 당시 폭발로, 지반이 약해진 것이
당시 사고의 원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 황혼의 멋진 삶
글쓴이 : 海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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