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렇게 사랑하겠습니다

Nice & Fun 2018. 3. 21. 15:09

112개월 365


이렇게 사랑하겠습니다


 


1월의 설렘만큼


2월의 마지막 추위만큼


3월의 촉촉한 첫 비만큼


4월의 나른한 따사로움만큼


5푸르른 대지의 풍요로움만큼


6월의 붉은장미의 강렬함만큼


7월의 싱그러운 향기만큼


8월의 태양의 불타는 더위만큼


9식어가는 마지막 더위만큼


10월의 첫단풍의 화려함만큼


11월의 아름다운 첫눈의 설렘


12월의 아쉬움만큼


 


이렇게 하겠습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