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어깨통증의 주요원인질환 

Nice & Fun 2018. 5. 5. 12:16
어깨통증의 주요원인질환
어깨통증



▲ 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특별한 외상없이 통증이 지속되고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운동제한, 운동장애를 동반한다. 주 원인은 노화와 운동부족이다.

오십견의 경우 목, 어깨까지 굳어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통증 때문에 어깨관절 사용을 줄이다 보면 오히려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가 좁아지면서 옷 입기, 머리 빗기 같은 일상생활이

어렵게 될 수 있으므로 운동범위를 호전시키기 위한 운동요법을 꾸준히 해야 한다.

▲ 회전근개파열=어깨관절에 연결된 4가지의 힘줄을 일컫는 회전근개가

국소적인 압박을받거나 파열되면서 극심한 통증과 어깨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

오십견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지만 헬스, 골프, 배드민턴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나 낙상에 의한 외상, 무거운 짐을 반복적으로 또는 잘못 든 경우 등과 같이 운동이나

 외상으로 인해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흔히 팔을 들어 올릴 때나

누운 자세일 때 어깨 통증이 심해지며, 통증이 팔꿈치나 손가락까지 내려가는

방사통 양상을 보인다.


회전근개가 부분 파열되면 어깨를 회전시킬 때 소리가 나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

힘이 빠지는을 느끼다가 완전히 파열되면 팔을 아예 들어 올릴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우선 회전근개의 기능회복을 위한 운동요법과 주사치료,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3~6개월이 지나도 증상호전이 없는 경우와 완전 파열의 경우

수술치료를 할 수 있다.

▲ 어깨충돌 증후군=어깨 관절의 지붕을 이루는 견봉(뼈)과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근육)이

 충돌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통칭하며, 어깨의 점액낭염, 회전근 손상, 회전건염 등 염증과,

 힘줄 손상 등을 의미한다. 주로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 불편감을 경험하며,팔을

움직일 때 깨 속에 뭔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나고 낮보다는 밤에 심한

 통증 양상을 보인다.

 급성기에는 냉찜질이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며,

어깨충돌 증후군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게 된다

◆ 어깨통증을 예방하는 방법
모든 질환의 특성처럼 어깨통증도 증상이 있을 때 방치하면 더 악화되고,

 손상 범위가 커지며,치료효과도 낮아질 수 있다

. 따라서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육과 관절의 운동범위를 유지하는 온열요법과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1. 바른 자세 유지하기
구부정한 자세, 고개를 숙이는 자세, 높은 베개 사용으로

일자목을 자극하는 자세, 스마트기기의 과다사용 등은 모두 어깨와

 목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를 바로 세우고, 걸을 때 정면을 바라보고,

책을 볼 때는 독서대를 이용하거나

모니터를 정면 눈높이로 위치시키

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2. 온열찜질하기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어깨에 열 찜질을 해주거나

 온욕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 어깨 운동 범위를 넓게 하기 위해 온열찜질을,

운동 후 통증 완화를 위해 냉찜질을 한다.

3. 운동하기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 어깨운동을 꾸준히 실천한다.

어깨통증을 예방하는 운동법

- 두 어깨를 동시에 으쓱으쓱 올렸다 내렸다를 10회씩 반복한다.
- 머리를 앞, 뒤, 좌, 우 방향으로 각 10회씩 젖힌다.
- 한 팔을 옆으로 하고 다른 팔로 팔꿈치를 잡고 당겨준다.
- 한 쪽 팔을 들어 팔꿈치를 내리고, 다른 팔로 팔꿈치를 눌러 당겨준다.
- 등 뒤에서 한 손은 아래로, 다른 손은 위로 하여 수건이나 스트레칭용 끈의 끝을

맞잡고 서서히 당겨준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어깨 질환 골치입니다. 손을 쓸 수 없으니까 가정 주부로서는 난감한 일이죠.

어깨 운동은 아파서 할 수도 없다면 우리몸은 연동이 되어 움직이니

 어깨운동 대신 손목돌리기 발목돌리목돌리기 허리돌리기 등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병원에 가봐야 원인을 모르니 진통제나 처방해줄 뿐이니 

오히려 고질병으로 고착되어 버립니다.

 

꾸준히 발끝치기 손목돌리기 손비비기 등을 하다보면 몸에 생체전기가 일어나면서

치유를 해 가지고 일이년 후면 저절로 낫게 됩니다. 밥과 함께 김치를 많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김치에는 천연 비타민c가 많아 빠른 회복을

보여주게 됩니다. 밥과 김치를 먹되 식사량을 평소에 먹는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5분, 오십견 예방하는 3가지 운동법

가만히 있는데 바늘이나 송곳으로 누군가 어깨를 계속 찌르는 느낌이 들거나

 팔을 움직일 때 어깨 통증이 심해지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

오십견은 50세 전후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나는 어깨 질환인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동결견(凍結肩)을 통칭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진 오십견은 남성보다 갱년기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어깨가 날카로운 무언가에 찔리는 고통을 느끼고,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해진다. ]

이때 그대로 방치하면 팔과 손까지도 통증이 전달되기도 한다.

오십견으로 고생하는 한 환자는 “옷의 지퍼나 단추를 채우는 것도

 할 수 없을 정도 통증이 심하다”고 했고, 다른 환자는 “어깨의

 통증 때문에 샤워할 때 목 뒤나 어깨를 씻기 힘들다”고 했다.

그렇다면 오십견은 어떻게 예방할까?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팔을 머리 위로 높게 들어 어깨 관절을 사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사용하면

 어깨가 굳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장년층이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 3가지를 알아본다.

<중장년을 위한 3가지 오십견 예방 체조>;
1. 쭉쭉 늘리기 체조 – 4회 이상 반복
(1) 왼 팔을 오른 팔 쪽으로 뻗는다
(2) 오른 팔로 왼 팔꿈치를 당겨 4초 이상 버틴 뒤 풀어준다
(3) 왼 팔을 머리 위로 들고 팔을 등 뒤로 접는다
(4) 오른 팔로 왼 팔꿈치를 뒤로 당겨 4초 이상 버틴 뒤 풀어준다
(5) 위와 같은 방법으로 팔을 바꿔 스트레칭 한다


2. 어깨 돌리기 체조 – 4회 이상 반복

(1) 팔을 양 옆으로 벌린다
(2) 양 팔을 돌리며 아래 방향에서 어깨선 높이로 든다
(3) 팔을 돌리며 앞 쪽 방향으로 뻗는다
(4) 역순으로 다시 한 번 팔을 돌린다


3. 손목 털기 체조 – 4회 이상 반복

(1) 양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손목을 하늘 방향으로 일곱 번 턴다
(2) 양 팔을 앞으로 뻗어 손목을 일곱 번 턴다
(3) 양 팔을 아래방향으로 뻗어 손목을 일곱 번 턴다

 

 

비타민 C 결핍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웨덴에서 유학하는 중에, 스웨덴의 대표적인 소설가인 빌헬름 무베르그가 쓴 "이민"이라는 소설을 읽었다.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말까지 미국으로 이민 간 가족의 미국 정착기이다. 18세기 중반 소설의 주인공인 칼 오스카 닐손이 동생과 함께 전 가족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몇년 간 계속된 기근때문에 고생하다가, 맏딸을 잃어 버리고 이민을 결심하는 과정부터 배로 대서양을 건너고, 미국의 뉴욕에 도착했다가, 미네소타 주로 마지막에는 시카고에 정착하게 되는 긴 과정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총 4권으로 구성된 긴 소설이다.

 

이 소설은 한가족의 이야기이고 또 그 시절에 기근을 피해 신천지로 이주한

  작가의 친척들을 포함한 약 백만명의 스웨덴 이주 가정의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배에서 겪는 비타민 부족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 소설의 1권은 1951년에 출간된 "이민자들:Emigrants"이고

, 고향을 떠나게 되는 계기부터 대서양을 건너는 10주 간의

 긴 여정을 그리고 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서 바다가

 온화해진 후 배에 오른 이민자들은 배 안에서 감자와

 절인 생선절인 돼지고기를 주식으로

배멀미와 싸우면서 항해한다.

 

수 주간 신선한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잇몸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고 항해가

 길어짐에 따라 전신에서 출혈하면서 사망하는 사람들이 발생한다.

 주인공의 처도 항해 마지막에 괴혈증 증세를 보이며 사경을 헤매다가,

 배가 뉴욕항에 닿고 사과를 비롯한 과일을 먹게 되면서

괴혈병에서 벗어 나게된다. 신선한 야채를 섭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괴혈병에 걸린 것이다.

 

괴혈병은 비타민 C부족증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비타민 C는 혈관벽을 이루는 콜라겐이 형성되기 위하여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비타민 C가 부족하면 혈관벽이 약해지고 출혈이 생기게 된다,

 초기에는 잇몸과 같이 외부적인 자극이 많은 부위에서 시작하지만

]심해지면 전신의 혈관이 모두 약해져서 마치 모래밭에서

바닷물이 스며 나오는 것과 같이 출혈이 생긴다.

 

비타민 C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비타민 C부족증이 있으면 면역기능이 약화된다.

 

 혈관과 면역기능이 모두 약하면 출혈과 함께 전신적인 감염의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냉장고가 없는 배에서 저장 음식만으로 10주 이상 항해한 소설 속의

 사람들이 괴혈병과 전신 감염증으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김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음식이다.

겨울에 채소를 구하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김치는

 겨울에 중요한 비타민 C 공급원이었다. 고추는 비타민C 함량이

 딸기와 견줄 정도로 매우 높다. 배추도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배추를 소금에 절였을 때 수용성인 비타민 C가 소량

 손실되지만, 추가루와 각종 양념을 섞어서 밣시키는

 과정에서는 비타민C의 손실이 없어서,

 고추와 각종 양념의 비타민 C가

] 고스란히 김치에 남아 있고,

 

또 김치가 발효하면서 생기는 유산이 각종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므로 배추나 고추를 따로 섭취할 때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 김치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과거에는 괴혈병이 있었다.

 

겨울에도 각종 과일과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현대는

 축복받은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정제 비타민 C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현대의 우리나라에서 괴혈병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최근에는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의 기능에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김치의 비타민 공급원으로 역활뿐만 아니라, 항암작용,

면역기능 개선 작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고 하니,

조상의 지혜에 탄복할 뿐이다.

 

 

오른쪽 어깨가 아파요...혹시 ‘간’ 때문이야?



오른쪽 어깨가 지속적으로 아프신가요?
근육이나 관절 문제가 아니라면 ‘간 건강’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연관통’ 때문인데요.

연관통은 바로 ‘뇌의 착상’ 때문에 일어납니다.
내장질환으로 통증이 발생했는데

뇌에서 통증부위를 피부의 일정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잘못 느끼게 되는 겁니다.

간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라고

뇌가 ‘잘못’ 느끼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심장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왼쪽 팔 쪽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술자리가 부쩍 많아지는 달입니다.

술자리에서 무작정 “달려라 달려!”

하는 사이 우리의 간은 시름시름 병들어 갑니다.
여러분의 간은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알약톡톡2 오늘은 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풀어봅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님과 함께 합니다.




Q. 네 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간이란 과연 어떤 장기인지

그 특징을 몇 가지 키워드로 좀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간, 너는 누구냐! 그 첫 번째 키워드는 ‘大(대)’입니다.

이 한자 ‘큰 대’자 잖아요~ 큰 것과 간 어떤 관계가 있나요?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무게가 1.0~1.5kg 정도로

성인의 경우 체중의 1/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Q. 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가 바로 이 ‘간’이라는 거군요.

 자 그렇다면 간, 너는 누구냐! 두 번째 키워드 알아볼까요.

두 번째는 ‘화학 공장’입니다. 이건 무슨 뜻인가요?

-간에서는 알부민(동식물의 세포질과 조직에 존재하는 수용성 단백질),

지혈인자(혈액응고인자), 많은 호르몬과 성장인자들을 합성하거나 당이나 지질,

 아미노산같은 영양분을 조절하는 등 우리 몸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수천 가지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여하는 참 바쁜 장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서 간, 너는 누구냐! 세 번째 키워드 알아볼까요? 세 번째는 ‘재생’입니다.

 선생님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다양한 질병이나 손상에 의해서 간세포들이 깨지는 일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간수치인 GOT/GPT (AST/ALT)가 올랐다는 것은 간세포가

깨졌다는 것을의미하는데요, 간세포가 계속 깨지면 간도 크기가 줄어야 할 텐데

대부분은그렇지 않잖아요 그게 바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다른 쪽에서는 빠르게

 재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런데 여기서 잠깐 설명할 것은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재생이라는 미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왼쪽 간을 잘라내면 왼쪽 간이 다시 생기는 것은 아니고요,

나머지 남아있는 간이 더 커지면서 빈 부분을 채우게 되는 것이지요.



Q. 간, 너는 누구냐! 네 번째 키워드 알아볼까요? 네 번째는 ‘침묵’입니다.

 간은 말이 없는 건가요? 뭐죠?

-간이 만성적인 염증으로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거나 간암이 생기더라도

그 상태가 아주 나빠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상태가 어느 정도 심해지더라도 대개 약간의 피로감 정도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황달이나 복수, 복통 같은 증상이 나오는 것은 대부분 질환이

너무나도 많이 진행이 된 이후입니다

 

. 그래서 증상이 없다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다가 나중에 증상이 생겨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이미 질환이 너무 심하게 진행을 해서 치료를 해도 치료 효과가

 별로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분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폭탄주는 간 건강에 가장 안 좋은 음주 습관이라는 데 정말인가요?”

-사실 술 때문에 간이 상하게 되는 원인은 마신 알코올의 양이고요,

술의 종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꼭 폭탄주이기 때문에 간을 더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폭탄주는 더 나쁠 수 있는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첫째, 대부분 폭탄주를 마실 때는 빨리 마시죠. 그래서 상당한 양의

알코올을 빠른 시간 내에 섭취를 하게 됩니다.
둘째로는 맥주의 탄산이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서

 빨리 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올바른 음주 습관 어떤 것이 있나요?

-가장 좋은 음주 습관은 금주이고요, 그것이 안 된다면 적게,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남성들이 한 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이 10그램 정도이고요,

이 정도의 양은 각 종류의 술을 보통 마시는 한 잔에 들어있는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피로는 간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간이 나쁠 때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입니다. 그

리고 피로가 간의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 질환 이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경우에도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신장 질환, 전해질 불균형, 빈혈이 있어도 피로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에 대한 검사 말고도 여러 가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선생님 입 냄새가 나면 간 건강이 나빠졌다고 생각할 수 있나요?

-간질환이 심한 환자에서 약간 달콤하게 대변 같은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심한 간기능 저하로 대사되지 못한 물질들이 호흡을 통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우리가 보통 간기능부전이라고 하는 정도의

 심한 간기능 저하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이고요, 간수치만 약간

 올라가 있는 환자에서는 이런 증상을 볼 수 없습니다.

Q. 간 건강이 나빠지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나요?

-간기능이 떨어져서 황달이 심한 경우 전신적인 가려움증을

보이는환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피부에 담즙염이 축적이 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감각신경의

 가려움증에 대한 역치값의 저하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Q. 간 건강이 나빠지면 오른쪽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인가요?

-연관통이라고 해서 내장질환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 뇌에서는

 이 통증의 부위를 피부일정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잘못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하고요,그래서 심장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왼쪽 팔 쪽으로 통증을 느끼고,

 간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라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Q. 술을 안 마시면 간 질환에 걸릴 위험은 없는 건가요?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 질환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건 B형 간염이고요

그리고 지방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을

조심하셔야겠고요. 그리고 체중 과다와 관련이 있는 비알콜성

지방간을조심해야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끼여서 생기는 것인데요.

 그냥 방치할 경우 점점 간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Q. 그렇다면 지방간이 악화될 경우 어떻게 되나요?

-30년 전만 해도 지방간은 악화되지 않고 지방간으로만 있다가

 살을 빼거나 술을 끊으면없어지는 병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구를 해보니 결국에는 지방간도 간경변증,

간세포암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즉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방치할 경우 지방 간염으로 악화되고

이것이 간경변증 나아가 간암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Q. 지방간이 악화될 경우 지방 간염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그런데 선생님 간염은 보통 바이러스성 질환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런데 지방간 때문에 간염이 생긴다고요?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방간염은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과 같이

 간의 염증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Q. 간경변증 어떤 건가요?

-간경변증은 간에 만성적으로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서

간세포가 계속해서 손상이 되고 재생이 되는 과정이 반복되고

그로 인해 간세포가 점점 줄어들고 그 빈자리는 섬유화 물질이

채우게 됩니다. 그래서 간을 쪼그라들게 되고요

그리고 간 기능이 점점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Q. 그럼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살을 빼면 악화되기 전에 나을 수 있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면

 더 악화되기 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경변증으로

진행이 되면 아무리 살을 빼고 관리를 한다고 해도 아예

 정상적인 간으로는 돌아갈 수 없으니 간경변증이

 되기 전에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연말에 우리 간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금주가 가장 좋고요.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면

 반병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주를 하면 1-2일 정도는

 술을 드시지 않아 간이 재생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주기적인 검진으로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mn.kbs.co.kr/news/view.do?ncd=3194741

 

 

 

어깨통증의 韓方的 분석

 

 

어깨통증은 흔한 병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어깨가 뻐근하거나 아픈 경험이 있다.

대부분 「피곤해서」, 「과로해서」, 「무거운 것을 들어서」,

 「운동을 하지 않아서」라는생각으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소홀히 넘기다가 불치의 어깨통증이

 계속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洋方에서는 어깨의 통증을 근육이나 관절뼈의 이상으로 보고 접근한다.

 모든 질병이 五臟六腑(오장육부)의 이상, 신체의 조화 파괴에서

 온다고 보는 韓方은 어깨통증의 원인 역시 오장육부의 이상에서 찾는다.
단순한 근육의 뭉침, 뼈의 이상은 이 얘기에서 제외됨은 물론이다.
어깨통증은 크게 어깨의 앞쪽·안쪽·바깥쪽·뒤쪽 부위로 구분된다.

▲어깨 앞쪽 통증은 肺(폐)의 이상이 근본 원인이다.
이때 증상은 여름에 감기를 달고 살고, 기침·가래가 심하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며, 목이 붓거나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며 몸살처럼 쑤신다.

이럴 때 좋은 음식이 있다. 폐기능 저하시에는

 오미자 같은 신맛이 좋고, 항진 시에는 보리·살구 같은 쓴맛이 좋다.
몸을 차게 하지 말고 찬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어깨 안쪽(겨드랑이 아래 부위) 결림은 心臟(심장)의 이상이 근본원인이다.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조이고, 심해지면 통증이 생기고, ]

불안·초조·우울하기 쉽고, 깜짝깜짝 잘 놀라면서 무서움이 많다.

얼굴이 심하게 달아오르기도 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손·발바닥에서 열이 나고 양말을 신으면 답답해

양말을 자주 벗고, 손발이 저리거나 자주 붓고 매우 차다.

조금만 무안해도 얼굴이 벌개지며 한숨을 자주 쉬고,

 전화벨 소리나 문 닫는 소리에도 잘 놀란다.

심장 기능 저하 시에는 오미자 같은 신맛이 좋고,

항진 시에는 약간 짠맛의 음식이 좋다.

 매운 음식은 심장에 열이 있을

 때 열을 증가시켜 나쁘게 작용한다.

초콜릿같이 씁쓰름한 단맛은 피로감 해소나

심장이 두근거릴 때 좋다.

▲어깨 바깥쪽 중앙 부위의 통증은 肝(간)의 이상이 근본원인이다.

증상은 눈이 침침하거나 충혈이 잘 되고, 이유 없이 멍이 잘 들고

오래가며, 발톱, 특히 엄지발톱이 썩었거나 발에 무좀이 심하다.

이유 없이 눈꺼풀이 떨리거나 근육이 실룩거린다.

 

변비가 심하거나 변이 가늘면서 시원치 않는 경우가 생긴다.


스트레스가 피를 말린다

이 외에도 이유 없이 짜증이나 화를 잘 낸다든가, 성격이 깔끔해서 손을 자주 씻고 정리정돈이 지나쳐 더러운 것을 보면 지나치지 못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분노에 가까운 화를 내면 肝을 상하게 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하여 속을 끓이면 실제로 피가 말라서 肝의 피가 부족해진다. 「피가 마른다」는 말이 바로 이것이다. 육체적·정신적으로 심한 과로나 과도한 음주나, 흡연도 肝을 상하게 한다. 교통사고나 타박으로 인한 어혈이 오래되어도 肝이 손상된다.
개고기·자두·부추·참깨 등은 肝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좋은 음식이다.

▲어깨 뒤쪽의 통증은 三焦(삼초), 腎(신)의 이상이 근본원인이다.
三焦란 인체의 氣(기)를 소통시키는 통로 역할을 하는 臟器(장기)이다. 증상은 불안·

초조·우울하고 잘 놀라는 것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다.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

변이나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해서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부으며 똥배가 나온다.특히 아랫배가 딱딱하거나

 아프며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본다는 것이다.


腎이 약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푼다.

폭식증이나 거식증과 같은 비만에는 三焦의 병을 치료해야만

 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

신경을 쓰면 통증 부위가 돌아다녀 온몸의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 날이 궂거나 비가 오면 특히 심하다.

본인은 너무 괴롭고 아픈데 주위에서는 꾀병이라고

생각하여 알아주지 않아서 병은 점점 깊어진다.

三焦, 腎의 문제로 어깨 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심해진다. 하루 중 오후 5~7시와 밤 9~11시에 심해진다.

자칫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어깨통증도 알고 보면 오장육부에 최종적인 원인이 있다.

해당 부위의 근육이나 신경에만 치료를 행하면 근본적인 치유가 될 수 없다.

가볍게 생기는 어깨통증도 그 원인을 잘 살펴 치료하면 나중에 생길 수 있는

큰 질환을 사전에 방지수 있다. ●

 

 

비수술 '어깨통증 치료법' 어떻게..?

직장인 0씨(54)는 요즘 밤만 되면 어깨 통증이 심해진다.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뻐끈한 상태가 절정에 이른다.

처음엔 종종 욱신거리는 통증만 있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 요즘은 옷을 입고 벗을 때 팔을 뒤로 젖히거나

올리는 동작이 힘들어졌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그럭저럭 참고 지내왔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악화됐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특정 자세에서 통증
0씨의 증상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회전근개 힘줄이 ‘섬유화’되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어깨 질환이다. 처음에는 뻐근한 증상과 가벼운 통증만 있다가,

회전근개파열이 차츰 진행하면서 팔을

일정한 방향으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이 불편하거나, 팔을 뒤로

돌리거나 옷을 입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통증의 원인이 되는 손상된 힘줄 또는 인대의 위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정확한 섬유화 치료법을 갖고서 재발하지 않게 근본적 치료를 해야 한다.

섬유화된 인대나 힘줄은 \탄력이 떨어지면 회전근개파열,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근막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이 생겨난다.

상당수 어깨 질환 환자들은 “통증이 가끔 있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어서 대부분 참고 넘겨왔다”고 말한다.

수년간 이어져 온 통증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막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적극적 진단이나 치료를 미루는 이가 대부분이다.

#어깨통증, ‘섬유화 해결’이 치료의 핵심
섬유화로 인한 통증은 쉰다고 낫는 병이 아니다. 섬유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원장은

 “섬유화 해결”은 쉬거나 스트레칭, 찜질을 하는 등 단순한 물리적

노력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고 말한다.

따라서 노폐물을 녹여내고 굳어진 힘줄을 풀어주는 등 섬유화 문제의 해결을

통해 어깨 힘줄을 다시 고무줄처럼 유연하고 탄력성 있는 상태로 만드는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같은 어깨 질환은 회전근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을 회복시켜야만 더 이상 힘줄이 닳지

않으면서 수술 없는 치료가 가능해진다.

원장은 “어깨 질환 예방 차원에서는 온찜질이나 부드러운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면서 “다만 이미 여러 방법으로 어깨 통증을 해결하지 못했거나,

아직 통증을 참고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상을 살피고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수술을 피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명은 늘고 의료기술도 날로 발전하지만,

정작 건강을 향한 우리의 관심과 실천은 얼마나 될까.

바쁜 일상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나를 돌보는 것은 뒷전이 된 것은 아닐까.

 지금이라도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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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 황혼의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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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北漢山,,,|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