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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허고 우울할땐 이렇게 해 보십시요

Nice & Fun 2012. 9. 4. 14:09
갑갑허고 우울할땐 이렇게 해 보십시요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캬~~ 죽습니다.
               
 
    1.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 실실 쪼개 십시요.
                  
 
     2.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3.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4.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5.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6.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있습니다.
   항상 고운미소 머금은 밝은표정으로
                   
 
   당신이 받은 축복을 세어보세요
   하나씩 하나씩 헤아려보세요
   당신이 받은 축복을 세어보세요
   하나님이 당신에게 어떻게 해주셨는지 살펴보세요
   그저 모두가 감사하지요,
                   
 
                  daum cafe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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