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口 )이란

​👄 입( 口 )이란~💋

口(입 구)의 한자(漢字)

口자는 ‘입’이나 ‘입구’, ‘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口자는 사람의 입 모양(模樣)을 본떠

그린 것이기 때문에

‘입’이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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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口 )이란~

입은 음식물(飮食物)

이 들어가는 입구(入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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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통해서

밥, 과일, 고기먹고 술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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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飮食物)이 입에 들어가야

에너지(energy)를

확보(確保)할 수 있고

생명(生命)을

유지(維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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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물(飮食物)은

어디서 왔지요?

땅(地)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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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人間)이 먹는 음식물(飮食物)은

땅의 지기(地氣)를 받고 자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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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입은

지기(地氣)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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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천기(天氣 )가 들어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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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鼻)입니다.

사람은 코(鼻)를 통해서

산소(酸素)를 흡입합니다.

산소(酸素)는 바로 천기(天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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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天氣)를 흡입(吸入)하는

코(鼻)와,

지기(地氣)를 섭취(攝取)하는

입의 사이에 있는 부위(部位)가

바로 인중(人中)입니다.

"사람 의 가운데"란 뜻입니다

​

이 부위(部位)가 인중(人中) 이라는

이름이 된 이유(理由)는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의

중간(中間)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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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理由)는

인중( 人中) 위쪽으로는

구멍이 2개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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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도 2개. 눈도 2개.

귓구멍도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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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는 숫자는

동양(東洋)의 상수학(象數學)에서

음(陰)을 상징(象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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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 人中) 밑으로는

구멍이 한개씩입니다.

입도 1개. 배꼽도 1개. 항문도 1개.

요도(尿道)도 1개.

산도(産道)도 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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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라는 숫자는

양(陽)을 상징(象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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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즉 음(陰)은 많이 쓰라는 것입니다.

냄새 잘 맡아보고

열심(熱心)히 살펴보고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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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陽)은 아껴쓰고

조심(操心)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인중(人中)을 중심(中心)으로

위로는 음(陰)이,

아래로는 양(陽)이

배치(配置)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 입의 위치(位置)를

다시 살펴보면

인중(人中) 아래로 양(陽)이

시작(始作)되는 지점(地點)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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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人體)의 양(陽)은

입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

달리 표현(表現)하면

인간 만사(人間 萬事)가

입에서 부터 시작(始作)된다는

의미(意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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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을 것과,

복(福)도 들어오지만

화(禍)도 들락거리는 문(門)입니다.

​

말을 잘못하면

재앙(災殃)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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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 구시화문(口是禍門) 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

입은 화(禍)가 들어오는

문(門)이라는 의미(意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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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歷史)를 보면

말로 인(因) 해서 재앙(災殃)이

초래(招來)된 경우(境遇)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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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창해수(心深滄海水)

구중곤륜산(口重崑崙山)

​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마음 씀씀이는

창해수(滄海水)처럼깊어야 하고

입은 곤륜산(崑崙山)처럼

무거워야 한다" 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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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

이란 말도 있습니다.

​

“입은

재앙(災殃)을 불러 들이는 문이다.”

라는 뜻으로

전당서 설시편에 나오는

한 구절(句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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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가 망한 뒤에

후당(後唐)때에 입신(立身)하여

재상(宰相)을 지낸 풍도(馮道)라는

정치가(政治家)가 있었습니다.

​

그는 오조팔성십일

(五朝八姓十君)을 섬겼는데

다섯 왕조(五朝)에 걸쳐,

​

여덟개의 성(姓)을 가진,

열 한 명의 임금을 섬겼다 는 말이니

그야말로 처세(處世)에 능(能)한

달인(達人)이었습니다.

​

풍도(馮道)는

자기(自己)의 처세관(處世觀)을

아래와 같이 후세인에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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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

​

입은 재앙(災殃)을 불러 들이는

문이요!

​

🥀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는

​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

​

🪸 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

​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

🪴 안신처처우(安身處處宇)

​

가는곳마다 몸이 편안(便安)하리라

​

풍도(馮道)는

인생(人生)살이가

입이 화근(禍根)임을 깨닫고,

​

73세의 장수(長壽)를 누리는 동안

입 조심(操心)하고, 혀를 감추고

말 조심(操心)을 처세(處世)의

근본(根本)으로 삼았기에

난세(亂世)에서도 영달(榮達)을

거듭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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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성어(古事成語)중에

​

🌸 수구여병(守口如甁) :

​

입을 병(甁)마개 처럼 지킨다.!

​

🌼 화생어구(禍生於口) :

​

화(禍)는 입에서 생긴다.

​

🍀 사불급설(駟不及舌) :

​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힘도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

​

🌾 화종구출(禍從口出) :

​

화(禍)는 입으로 부터 나오고

​

🌿 병종구입(病從口入) :

​

병(病)은 입으로 부터 들어간다. 등,

​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하여

헤아릴 수 없을겁니다

​

말 한마디에 남이 되고,

이혼(離婚)하고,원수(怨讐)가 되고

전쟁(戰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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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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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조심(操心)하고

혀를 조심(操心)하고

말을 삼가하라는 것은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莫論)하고 유구(悠久)한

진리(眞理)입니다.

​

심신(心身)이 편안(便安)한 삶은

말을 삼가는 겁니다.

​

한 번 쏟아지면 담을 수 없는 물처럼

삼가 경계(境界)하여

나를 살피고 타인(他人)을

배려(配慮)함이 사회(社會)를

아름답게 만들고

인류 발전(人類 發展)에

이바지합니다.

​

행복(幸福)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 parkmisoon4646님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