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2A5F374FFFB13323)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15BB394FFFB1352B)
하늘이,
별이,
저녁노을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0EFA354FFFB13032)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며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며 살고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383E374FFFB1330C)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385F374FFFB1330C)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36D3374FFFB1340F)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293F374FFFB13426)
반 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2557354FFFB1301A)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이고 책임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1D19394FFFB1341A)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27F7394FFFB1350C)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https://t1.daumcdn.net/cfile/blog/17140F394FFFB1352D)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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