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영화관에서 신음소리가

Nice & Fun 2013. 10. 13. 22:44

영화관에서 신음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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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3류 영화관에서의 일이다.

영화 제목은....
 
  "우리동네 구멍가게"   "눈 떠보니 형수"
 
동시상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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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상영 중인데,갑자기 한 구석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으~음...,아! 아아~  으으으으........


관객들은 웅성대기 시작했고 신음소리에 놀란

극장 경비원이 플래시를 들고 신음소리의 진원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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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바닥에서 몸을 휘감고 신음을 내고 있는

할아버지가 계신게 아닌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안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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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이게 무슨 추탭니까!  버럭~"
 
얼렁 일어 나세요!


그러자 할아버지(죽어가는 목소리로) 
.
.
.
.
.
.
.
.
.
.
.
.
.
.
.
으으으으으........
 

    이 이 이......  잡.넘.아~"

"너도 2층에서 한번 떨.어.져.바.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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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봄날은 간다 (테너 색소폰).mp3

가져온 곳 : 
카페 >♡ 황혼의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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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코끼리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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