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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뭐길래”전세계 네티즌 울린 TV!

Nice & Fun 2013. 10. 21. 11:54

 

 

내용이 뭐길래전세계 네티즌 울린 TV! 

위 영상을 클릭해 본후 구체적인

내용을 읽어 보세요 내용은

이러합니다.

 

이리 나와! 이 도둑놈아! 도대체

뭘 훔친거야? 약국 주인 아주머니는

예닐곱살로 보이는 까까머리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호되게

야단을 쳤다.어머니에게 약을

가져다 드릴려구요…

고개를 푹 숙인 소년은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잠깐만요!

바로 그 순간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아저씨가 끼여 들었다.

"얘야, 어머니가 아프시니?"

소년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소년의 사정을 눈치 챈 아저씨는

아무말 없이 약값을 대신 치뤘다.

그리고 소년과 비슷한 또래인 딸

'스위티'에게 야채스프를 가져

오라고 시켰다. 잠시 아저씨와

눈을 맞춘 소년은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약과 스프가 담긴

비닐봉투를 받아 들고

집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30년 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제 노인이 된 그는 딸 '스위티'와

함께 예전의 그 자리에서 여전히

음식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형편은 비록 넉넉하지 않았지만

음식을 구걸하는 거지들을 문전

박대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저씨는 가게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응급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노인'과 그 곁을 지키는

딸 '스위티'. 간호사는 딸에게

아버지의 병원비를 청구한다.

무려 2700만원.

병원비 마련에 노심초사하던

스위티는 결국 가게를 급매로

내놓는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스위티는 아버지 침상 곁을

지키며 잠에 든다.

그 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침상 위에 살포시 놓여있는 병원비

청구서에는 병원비가

0원으로 바뀌어 있었다. 청구서

뒤에는 조그만 메모지

한 장이 붙어 있었다.

 

당신 아버지의 병원비는 이미 30년

전에 지불됐습니다. 세 통의 진통

제와 야채스프와 함께…

그 때 딸 스위티의 머릿 속에 스쳐

지나가는 장면 하나. 30년 전 약을

훔치다 붙잡혀 구박을 받던 한 소년

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 때 그 소년이 어엿한 의사로

성장해 바로 아버지의 주치의를

맡고 있었던 것. 의사는 지극

정성으로 아버지를 돌봤다.

베푸는 것이 가장 최선의 소통

방법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 이야기는 태국의 이동통신

회사인 'True Move H'의 3분짜리

광고영상의 내용을 옮긴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이 광고영상을 소개하며 "전세게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와

약 350만명 시청했으며 네티즌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통신 회사가 '소통'을 광고

주제로 삼은 것은 당연한 일인데

'나눔과 보은'을 소재로 삼은 것이

특히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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