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낙네들 사이에서 [뱃살 빼는 마법의 차]
로 불리는 무말랭이차 만들기^^*
새해가 시작되고 첫 인사를 너무 늦게 드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친정엄마가 만성변비에 효과를 봤다는 비법을 공개합니다.ㅎ
친정동네 아낙네들 사이에서
뱃살(일명 똥배.ㅎ) 빠지는 차로 유명하다고
가을에 만들어 놓은 무말랭이 있으면
차로 만들어서 먹어보라는 친정엄마의 말씀^^
닷새동안 무말랭이차를 먹어보고 새 해 첫 글을 무말랭이차로 시작합니다^^*
새 해 목표 다이어트의 성공을 기원하면서.ㅎ
[무말랭이차의 효능]
무의 가장 큰 효능은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것~!!
무가 건조되면서 식이섬유는 말리기 전 보다 15배나 더 늘어나서
무말랭이차는 변비개선에 가장 큰 효과가 있다.
장내의 이상발효를 막아주고 혈액을 정화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철분함량은 48배, 칼슘은 22배나 많아져서 골다공증과 빈혈예방에 좋다.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부종 예방에 좋고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무말랭이를 삶은 물에 씻으면 효과가 좋다.
지난 늦가을에 김장을 하면서 거두어 들인 무를 잘라서
햇살과 바람에 바짝 말려놓은 무말랭이~!
무를 건조하면 식이섬유는 15배, 철분은 48배, 칼슘은 22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무말랭이차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팬에 넣고 약한불에서 깨를 볶듯이 충분히 달달 볶아주는 것~!!이
※구수하고 풋내 없는 무말랭이차 만드는 비법입니다^^*
▲ 중간불에서 3분정도 달달 볶아주면 (무말랭이100g)
겉 표면이 살짝 노릇해지면서 구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 이 때 약한불로 줄여서 5분~7분정도 충분히 달달 볶아주세요~!!
그러면 바삭바삭 그냥 먹어도 고소하면서도 끝맛이 달짝지근한 무말랭이차가 완성됩니다.
주전부리 좋아하는 촌아줌마
※입이 궁금할 때 마다 과자처럼 먹으니까 정말 좋아유.ㅎ
▲볶은 무말랭이와 볶기전의 무말랭이 차이가 확실하게 보이시죠~^^*
▲이렇게 만들어 놓은 무말랭이차는 유리잔에 서너개씩 넣고 물을 부어서 마시면 되는데~
조금 넉넉히 넣어서 구수하게 마시고 한번 더 재탕을 해서 마셔도 좋더라구요.ㅎ
맛은 구수하니 둥글레차와 비슷한 맛이라
먹기에도 좋은 무말랭이차~^^*
무말랭이가 떠올라서 먹기 불편하다면 작은 티포트를 활용해도 좋아요^^*
두번째 재탕한 무말랭이차~!
첫번보다 오히려 더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일단 무말랭이차를 닷새동안 먹어보니 확실히 화장실은 잘 가네요.ㅎ
새 해 첫날 아침에 계획했던 목표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새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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