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재료가격에 착한 레시피!!
동네마트에서 장보면 꼭 하나씩 챙겨오는 버섯.
새송이,팽이,느타리버섯 등등..요즘은 버섯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찾게 되는 식재료.
이번에 마트에서 팽이버섯 3봉에 990원 하길래 사왔다.
팽이버섯은 보통 단독으로 쓰이기보다는
찌개에 들어가던지
볶음에 들어가던지
전에 송송 썰어 사용해 왔다.
그러다 생채로 먹으면 어떨까 싶어 만들어봤다.
재 료
팽이버섯, 양파, 부추
양념장 - 간장, 고춧가루, 설탕, 식초, 후추, 깨
우선 버섯손질~!
버섯은 되도록이면 물에 씻지말고 먼지만 털어 사용하는게 좋다는데
왠지 난 좀 찝찝해서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쓴다.
팽이버섯같은 경우는...
비닐을 벗기지 말고
먼저 밑둥 가까이 칼로 잘라낸다.
밑둥쪽은 버리고
윗부분만 봉지채로 물을 받아 조물조물~
물을 따라내고 살짝 짜주면 된다.
양파는 얇게 채썰어 물에 담궈두고
부추는 팽이버섯길이만큼 잘라둔다.
양념장도 만들어 둔다.
양파의 매운맛이 빠지면 물기를 빼고
재료를 섞어준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손으로 버무리면 숨이 많이 죽으니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살살 버무린다.
준비한 재료는 반찬통에 보관했다가 먹기직전에 양념장만 버무려 내면 뚝딱!! 반찬완성.
완성!!
따로 불에 올려 조리하는 과정이 없어 더운 여름에 간단히 해먹기 좋은 메뉴.
쫄깃쫄깃한 팽이버섯과 아삭한 양파맛이 잘어울린다.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입맛을 돋군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맛초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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