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이름값

Nice & Fun 2017. 6. 5. 21:34






♡ 이름값




청년이 이웃집으로 이사 온 여인을 사랑해 상사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러나 그 여인에 대해선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청년은 그녀의 이름만이라도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녀가 사는 집 앞에서 매일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여인의 동생으로 보이는 꼬마가 나오는 게 아닌가?


그 청년은 꼬마에게 그 집에 사는 예쁜 여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꼬마가 자기 누나라고 말했다.


청년은 꼬마에게 누나의 이름을 알려주면 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꼬마가 하는 말.


"2만원 주면 누나 남편 이름까지도 알려 드릴 수 있는데....."



♡ 즐겁고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무자생 (옮겨온 글 ) -




가져온 곳 : 
카페 >♡ 황혼의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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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무자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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