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배달부의일기
X월
x일
50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사는 사람이
자장면을 배달해 달라고 했다.
힘들여 철 가방을 들고 들고
달려 갔더니..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있었다.
우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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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1층에서 내가 먹고 내가 돈 채워
넣었다.
효심
분명히 성적표가 나왔을 텐데 맹구가 성적표를 내놓지 않자 어머니가 물었다.
"맹구야, 너 왜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느라 고요"
"그게 무슨 소리냐?"
"선생님께서 오늘 그러셨거든요.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요"
- Star 유머 발췌 / 도서출판 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