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신부님의 핸드폰 소리

Nice & Fun 2018. 5. 16. 16:00





         

      - 신부님의 핸드폰 소리 -


      신부님께서는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강론을 한참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 "삐리리~~~"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자 모두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

      "아~~ 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중이거든요 . 미사 끝나고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




 







 


   


   

 


   


   








가져온 곳 : 
블로그 >冠 岳 山
|
글쓴이 : 관 악 산|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