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스크랩] 할머니 의 반짝이는 재치

Nice & Fun 2018. 5. 19. 10:42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일자가 좀 오래 됐지.”


 


△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이제 유통기한이 다 돼간다 싶네.”


 


△ 주민증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은 어디 뒀나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은 있는디, 보여줘?”


 


△ 할아버진 계셔요?  


“에휴, 재작년에 뒷산에 잠자러 갔는데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만 그려.”


 


△ 그럼 어여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잠자러 가야제.
그 영감 넘 오래 기다리게 하면 바람나.”


 


 


그렇습니다.
이쯤의 유머를 구사하면 인생달관한
고수 중의 고수입니다.


 


모든 종류의 아픔, 고통, 괴로움,
부정적 생각도 긍정적으로 돕는 게 최고의 화술,
그게 유머라 하더군요.


 


유머는 긍정의 힘에서 나옵니다.
상황을 놀랍도록 반전시키는 유머 하나면
도반들 감동시키고도 넉넉하게 남는 장사를 한 셈이지요.


 


 4월의 마지막 주말
명품유머를 뻔질나게 날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신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


 


생각을 바꾸니 오늘이 더 행복합니다.


 


-친구가 보내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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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혼의 멋진 삶
글쓴이 : 예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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