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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가슴이

Nice & Fun 2019. 12. 23. 12:39

보고픈 가슴이/성단 김동수 그립다 말하기보다 그냥 가슴이 보고 싶다. 말한다 같은 하늘 같은 구름 아래 그리운 바람결도 두 마음같이 똑같다 마음으로 그리는 사람 눈을 감아도 늘 가슴 안에 숨 쉬고 있다 속삭이는 빗방울 따라 무거운 발걸음 위에 마음 닮은 빗방울만 차곡차곡 가슴에 쌓인다 보고픈 가슴이 그리운 노래 할 수 있도록….